현대정보기술, 문화재 경비시스템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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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이 영국전자(대표 김배훈)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4대궁, 종묘 종합경비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최첨단 화재감지 시설과 침입감지시스템을 도입해 화재와 무단 침입자로부터 안전하게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내년 6월 말까지 구축할 예정입니다.
한철호 현대정보기술 전무는 "숭례문 방화 사건을 계기로 문화유산에 대한 감시, 관리시스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