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철강회사인 아르셀로미탈은 사무관리 부문 직원 9000명을 감원키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전했다. 아르셀로미탈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체 직원의 약 3%에 해당하는 비(非) 생산직 직원을 줄이기로 했으며,이를 통해 10억달러(약 1조5000억원)가량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