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이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지정신청서를 지식경제부에 제출했습니다. 공인전자문서보관소는 기존의 종이문서를 대체하면서,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기능을 합니다. 김광현 코스콤 사장은 "국내 자본시장의 IT인프라를 구축·운용하며 공공적 성격을 지닌 코스콤이 중립성과 신뢰성을 갖춘 제3자로서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자격의 적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사장은 "지정인가 취득시 코스콤은 증권사를 비롯한 모든 고객에게 현재의 공인인증서비스부터 재해복구, 금융ISAC(정보공유분석센터), 공인전자문서보관소까지 모든 보안인프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