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증권사들의 실적전망 호평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26일 오전 9시12분 LS는 4.17% 급등한 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1.35% 오른 데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전날은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 순매수를 보였다.

솔로몬투자증권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심화되고 있지만 국영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LS는 4분기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이 증권사는 LS 목표주가로 8만6000원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미국의 송전망 교체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예상돼 전선업에 긍정적이라며 LS를 톱픽(최선호주)으로 꼽았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