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상승, 1000선을 회복했다.

26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7.53포인트, 1.78% 오른 1000.85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주가 급등하고 있다.

그 밖에 은행, 증권, 보험, 기계 등이 3%대의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다른 업종들도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동반 강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SK텔레콤, 현대중공업, 삼성화재, KB금융 등이 2~3% 오르고 있다. 반면 LG전자, LG디스플레이, 롯데쇼핑, 현대상선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