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이 1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마련했다고 25일 AP통신이 보도했다. 카림 마시모프 총리는 이날 각료회의에서 "국부펀드와 정부재정,연기금 등이 출자해 100억달러를 조성했다"면서 "이 중 40억달러는 금융 부문,30억달러는 부동산 부문,나머지는 중소기업 및 농업 부문에 각각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