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제(대표 현명호)는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우체국에 지문인식 단말기 ‘NAC-2500’(사진 첨부) 200대를 공급, 7만달러 상당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프로제는 이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우체국 전국 지점에 근태관리용 지문인식 단말기 ‘NAC-2500’을 올 연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한 지문인식 단말기 ‘NAC-2500’은 근태관리에 적합한 지문인식 단말기로 출근, 퇴근, 외출, 귀사 등을 효율적으로 체크할 수 있으며 지문, 비밀번호, RF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자 인증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문인식 단말기 도입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우체국은 직원들의 근태관리를 효과적으로 개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