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최근 인수한 홈에버의 35개 점포 중 처음으로 홈에버 면목점을 '홈플러스' 브랜드로 새로 단장해 24일 개장했다.

홈플러스는 서울 상권을 강화하고 강북 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면목점을 리뉴얼 1호점으로 선택했다. 이 점포는 간판,외관뿐 아니라 농산물 90% 이상 직거래 운영,생활ㆍ가정용품 진열공간을 확대하고 가전ㆍ스포츠ㆍ와인 등 분야별 전문매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