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내년부터 하도급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에 대해 100% 현금성 결제를 실시합니다. LG는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과 LG전자 LG화학 등 6개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LG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LG는 또 협력회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금융지원 규모를 올해 1천750억원에서 내년 3천430억원으로 96% 가량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