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활성화를 위한 신용회복기금 운영방안 세미나를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됩니다. 양준호 인천대학교 교수 등을 비롯한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금융소외계층 확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신용회복기금의 최적의 운영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심층적인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난 9월 부실채권정리기금 잉여금 등을 재원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 산하에 신용회복기금을 설립한 바 있습니다. 자산관리공사는 "신용회복기금이 목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기금 조성과 운영, 재원문제 해결방안은 물론 신용회복기금을 통한 불법사채 이용자들에 대한 지원방안, 지속적인 자활네트워크를 통한 사회연계방안 등 해결할 문제가 산적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