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락세다.

이날 11시 12분 한국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0% 떨어진 980.60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1.38% 하락해 4113.41을 기록중이다.

중국 증시 역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939.08로 1.54% 떨어지고 있다.

조용찬 한화증권 중국EM분석팀장은 "이번 주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지수 2000선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며 "국유기업의 구조조정, 금리인하 등의 호재와 글로벌 증시 하락, 연기금의 매도 압력 등의 악재가 함께 작용해 주가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1.5% 떨어진 1만2461.6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근로감사의 날'로 휴장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