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072130) - 신규 성장모멘텀 발생 전망...미래에셋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8,000원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000원 유엔젤에 대한 목표주가 8,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이는 동사의 수익성이 상장사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경기침체와 큰 관계없이 안정적인 성장성과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특히 유럽 국가와의 신규 ASP 계약 체결이 올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2009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동사는 전체 매출의 60.7%(올 3분기 누계 기준)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달러 보유액이 700만 달러가 넘어서고 있다는 점에서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도 예상됨. 동사의 2008년 2009년 예상 PER은 4.5배, 3.4배에 불과함. 특히 동사는 이미 자사주 125만주(9.5%)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 주가 기준으로 향후 120만주를 추가로 매입할 예정임. 또한 올해 주당 200원 현금배당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현주가 대비 배당 수익률도 5.1%에 달함. ■ 상장사 최고의 수익성 + 4분기 사상 최고 매출액 전망 동사의 2008년 3분기 영업이익률은 44.7%였으며, 이는 거래소 및 코스닥 시장에서 최고 수준이었음. 이처럼 동사의 수익성이 높은 것은 이통사와의 수익배분 사업(ASP) 때문임. 동사의 해외 ASP매출은 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 초기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음. 또한 동사의 주력인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가들의 무선인터넷시장은 아직도 성장단계에 있으며, 이에 따라 지능망 등 시스템 매출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음. 동사는 올 4분기에도 인도네시아의 Telkom Flexi社에 지능망 공급 등으로 사상 최고의 분기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됨. ■ 유럽으로부터 강력한 성장모멘텀 발생 전망 동사의 해외 ASP매출액은 2009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이는 동사가 유럽 국가와 ASP사업을 위한 신규계약이 올해 체결될 것으로 보이며, 2009년부터 신규 ASP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동사의 수익배분 기반의 ASP매출액은 국내 SK텔레콤과 해외의 태국(DTAC社), 말레이시아(Celcom社), 멕시코(Iusacell社)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6~8년간의 장기 계약이라는 점과 수익성이 높다는 점에서 동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음. 이러한 점에서 향후 유럽에서의 신규 ASP매출이 발생할 경우 동사의 영업실적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됨. 참고로 2008년 3분기 누계 동사의 ASP 매출비중은 53.3%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