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B의 진로] (1) '한국형 모델' 만들자‥IB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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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는 일반 상업은행이 고객이 맡긴 예금을 대출하는 방식으로 기업에 자금을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주식과 채권 등 증권을 발행함으로써 기업의 자금 조달을 중개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공개,유상증자,회사채 발행 등이 대표적인 자금 조달 수단이다. IB를 통해 기업에는 대출 외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고,투자자들은 투자할 대상이 생기게 되는 셈이다.
금융기법이 다양해지면서 IB는 이 같은 전통적인 기업금융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금 조달 수단을 개발,수익을 올리고 있다. 기업 예상매출을 기반으로 파생상품을 만들거나 프로젝트금융,신디케이트론 등을 통해 기업에 자금을 융통해준다. 또 기업 인수ㆍ합병(M&A) 관련 컨설팅 등도 새로운 고수익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자기자본을 직접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에 투자하기도 한다.
자본시장통합법이 내년 2월부터 시행되면 은행이 아닌 금융투자회사도 M&A에 필요한 브리지론(단기 대출)을 할 수 있게 돼 다양한 형태의 IB가 가능하게 된다.
금융기법이 다양해지면서 IB는 이 같은 전통적인 기업금융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금 조달 수단을 개발,수익을 올리고 있다. 기업 예상매출을 기반으로 파생상품을 만들거나 프로젝트금융,신디케이트론 등을 통해 기업에 자금을 융통해준다. 또 기업 인수ㆍ합병(M&A) 관련 컨설팅 등도 새로운 고수익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자기자본을 직접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에 투자하기도 한다.
자본시장통합법이 내년 2월부터 시행되면 은행이 아닌 금융투자회사도 M&A에 필요한 브리지론(단기 대출)을 할 수 있게 돼 다양한 형태의 IB가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