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비(본명 정지훈)의 '레이니즘' 춤을 재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스타 골든벨'에서 김제동은 비와 같은 스타일의 의상과 선글라스 헤어스타일 스카프 소품까지 준비해 비 따라잡기에 나섰다.

이날 '스타 골든벨'은 새로운 MC 오정연 아나운서를 맞아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김제동은 비와 똑같은 헤어스타일 의상 선글라스를 준비해 출연진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으나 춤을 추기 시작하면서 박자를 놓치는 등 웃음을 선사했다. 춤을 추던 김제동은 비의 매직스틱 댄스까지 시도하였으나 스틱을 여러번 떨어뜨리며 어설픈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부터 박자를 놓치며 웃음을 선사하긴 했지만 김제동은 열심히 연습한 흔적이 묻어났으며 중간중간 멋진 춤동작을 선보여 주위의 환호를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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