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이사장 노재순)는 다음 달 5일 '미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평론가,작가 등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미술 발전에 공헌한 미술인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회화,디자인,공예 등 장르별 상과 청년작가상,특별공로상 등 8개 분야에 걸쳐 총 14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 12월2일까지 공평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지난해 수상작가 초대전을 열고 화가로도 활동하는 연예인 강석우,최백호,김혜정,정재순 등 4명의 작품을 특별전 형식으로 전시한다. (02)744-8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