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30분 환율] 원·달러 환율 상승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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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급등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폭을 축소했습니다.
장중 1천525원까지 치솟기도 했던 원.달러 환율은 오후들어 국내 증시가 상승하면서 상승폭을 축소, 2시 24분 현재 어제보다 4원10전 상승한 1천500원80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증시 반등에 정부 개입성 물량도 꾸준히 유입되며 환율 상승이 제한되고 있지만 여전히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