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3일 치러진 가운데 각 대학들이 내년도 정시모집 전형안을 앞다퉈 발표하고 있다.

특히 수능 우선 선발 전형의 경우 수능과 내신, 논술 전형이 실시될 것으로 보여 유명 사립학원들도 전형안에 맞춰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유황우 언어 논술 대표가 수능 성적 활용 지표를 자체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 대표는 언어영역 고득점 전략을 위해 자가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학부모와 수험생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유황우 강사는 통합 교과형 논·구술이 요구하는 '요약, 비교·분석, 제시문 사이의 공통된 주제, 제시문 간 연관관계 파악' 등 사고 과정을 풀어낼 수 있는 논술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 강사의 '비판적, 창의적 글쓰기' 프로그램의 대강은 '논술의 이해와 기초', '구체적 논술 사례를 통한 글쓰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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