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과 딜로이트컨설팅이 대학(원)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사회공헌활동에 접목합니다. 대한생명(대표이사 신은철)과 딜로이트컨설팅(대표 이재술)은 21일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기업사회책임을 주제로 한 케이스 컴페티션(Business Case Competition)’ 결승 라운드를 열었습니다. 대한생명 CSR(기업사회책임)을 주제로 펼쳐진 공모전을 통해 대학(원)생들은 보험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모델 등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구온난화 컨셉의 보험상품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이나 ‘보험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 NGO 전달’ 등 다양한 컨설팅 제안이 나왔습니다. 대상팀은 5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팀에는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원 상금과 상패가 주어집니다. 또 수상팀은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인턴으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지며, 입사시 특전을 제공합니다. 대한생명 손영신 상무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사회공헌활동에 접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 며 “오늘 결전에 오른 5팀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인상 깊었고, 자체적으로 검토한 후 향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