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장애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가 오는 21일 여의도 한화63시티빌딩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78만 장애경제인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올해로 3번째를 맞는다.부대행사로 ‘2008 장애인 창업경진대회’와 ‘2008 상생의 길’ 이벤트,정부 포상 수여식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자로는 컴퓨터 재생토너,무한잉크 등의 전산 소모품 제조업체인 그린주의 김현미 대표(지체장애 6급)가 선정됐다.이외에 모범 장애인기업 대표 14명과 장애경제인의 지위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명이 정부 포상을 받는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