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나얼과 잘 만나고 있다"며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연인인 나얼과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떼루아' 제작발표회에서 한혜진은 "(나얼과) 잘 만나고 있지만 자주 만나지 못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의 남자친구인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은 지난해 12월 2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타짜' 후속극인 '떼루아'는 한혜진을 비롯해 김주혁, 유선, 기태영, 송승환, 전수경 등이 출연, 와인레스토랑 '떼루아'를 중심으로 와인을 닮은 주인공들의 로맨스와 갈등이 펼쳐지는 와인드라마로 12월 1일부터 전파를 탄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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