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폭 반납..코스피 부진이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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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반등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가 코스피 부진으로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보다 1.97P 상승한307.23 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은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널뛰기 장세를 펼친 미 증시가 HP의 깜짝 실적 등에 힘입어 막판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1% 이상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31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 매도 지속과 코스피 지수 하락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반등이 제한되며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개인은 2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억원, 5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NHN이 1.65% 하락하며 지수 발목을 잡고 있으며 메가스터디도 3% 이상 약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SK브로드밴드, 태웅, 셀트리온, 키움증권, 서울반도체, 소디프신소재 등은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563개에 이르고 있으며 274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코스닥지수는 1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보다 1.97P 상승한307.23 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은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널뛰기 장세를 펼친 미 증시가 HP의 깜짝 실적 등에 힘입어 막판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1% 이상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31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 매도 지속과 코스피 지수 하락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반등이 제한되며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개인은 2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억원, 5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NHN이 1.65% 하락하며 지수 발목을 잡고 있으며 메가스터디도 3% 이상 약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SK브로드밴드, 태웅, 셀트리온, 키움증권, 서울반도체, 소디프신소재 등은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563개에 이르고 있으며 274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