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가 HP 실적 호조 등으로 반등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9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보다 4.60P 상승한 309.86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은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널뛰기 장세를 펼친 미 증시가 HP의 깜짝 실적 등에 힘입어 막판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도 1% 이상 상승하며 31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장초반 개인은 매도 우위, 외국인은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NHN이 2% 이상 오르고 있으며 SK브로드밴드, 태웅, 메가스터디, 셀트리온, 키움증권, 서울반도체, 소디프신소재, 코미팜 등도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