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금융위원장이 은행들의 중소기업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현장지도에 나섰습니다. 전 위원장은 중소기업 밀집지역인 인천 남동공단의 신한은행 기업금융지점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중소기업 지원 촉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중소기업 현장 금융지원단은 40명의 금융감독원 전문 검사인력으로 구성됐으며 금융위는 "지난 16일 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 설치가 확정된 '중소기업 현장 금융지원단'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방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