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대표 조기송)가 15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FIS 위원회에서 아시아 국가 최초로 2012년 실시될 '제48회 국제스키연맹총회(FIS)' 개최지로 확정됐습니다. FIS는 전세계 110개국 1,500여명의 스키협회 관계자들이 일주일간 체류하며 스키·보드 분야의 세계 총회 개최장소 선정하고 대회 추진을 위한 각종 규칙이나 제반사항을 결정합니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총회 유치를 통해 약 40여 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국제적 인지도를 보유한 종합 리조트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