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 3분기 순손실 185억..상장후 첫 분기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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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이 대규모 통화옵션 상품 손실로 상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
평산은 14일 지난 3분기 매출액 958억4900만원, 영업이익이 172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8.5%, 34.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적자는 185억5500만원으로 전년동기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795억2600만원, 영업이익은 454억4300만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2%와 37.6% 늘었다. 누적 당기 순손실은 126억84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평산의 손실은 통화옵션거래에 따른 대규모 적자 때문. 평산은 지난 3분기 151억7520만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273억4280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평산은 14일 지난 3분기 매출액 958억4900만원, 영업이익이 172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8.5%, 34.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적자는 185억5500만원으로 전년동기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795억2600만원, 영업이익은 454억4300만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2%와 37.6% 늘었다. 누적 당기 순손실은 126억84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평산의 손실은 통화옵션거래에 따른 대규모 적자 때문. 평산은 지난 3분기 151억7520만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273억4280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