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선전, 과도한 하락+환율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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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급락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31분 현재 기아차는 1.84% 오른 998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용대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기아차 상승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대·기아차가 최근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자동차 정책에 대한 우려로 과도하게 하락했으나, 엔화 강세로 인한 일본 업체들의 경쟁력 약화 등 기회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2.42% 오른 1392.90원(오전 11시 21분 기준)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3일 오전 11시 31분 현재 기아차는 1.84% 오른 998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용대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기아차 상승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대·기아차가 최근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자동차 정책에 대한 우려로 과도하게 하락했으나, 엔화 강세로 인한 일본 업체들의 경쟁력 약화 등 기회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2.42% 오른 1392.90원(오전 11시 21분 기준)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