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7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날대비 7000원(3.47%) 오른 2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를 통한 매수주문이 1300주 이상 유입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이머징마켓 지수에 편입됐다는 소식에 전날에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동반 편입된 대한통운은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반전했다. 같은시간 대한통운은 600원(0.68%) 내린 8만7100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