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 증시 급락 여파로 1,100선 아래로 떨어지며 장을 열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4.37% 내린 1,074.75를, 코스닥 지수는 3.78% 떨어진 311.02로 개장했습니다. 어제 미 증시는 기업실적 악화와 정책신뢰도 하락으로 다우와 나스닥지수가 5%내외 급락 마감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40.5원 급등한 1,400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