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여신전문사 ABS, 국민연금서 매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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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우량 여신전문금융회사 3곳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매입키로 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신중한 검토 끝에 신용등급이 AA급 이상인 우량 카드회사와 할부금융 회사가 발행하는 AAA급 ABS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금융위기가 심화된 9월 이후 안전자산 선호가 두드러지면서 우량 카드회사조차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카드회사가 직접 발행하는 카드채와 달리 보유 우량자산을 기초로 발행하는 ABS는 투자 신용도와 안정성이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이 ABS를 인수키로 한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카드사 2곳과 캐피털사 1곳으로 모두 탄탄한 모기업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국민연금 관계자는 "신중한 검토 끝에 신용등급이 AA급 이상인 우량 카드회사와 할부금융 회사가 발행하는 AAA급 ABS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금융위기가 심화된 9월 이후 안전자산 선호가 두드러지면서 우량 카드회사조차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카드회사가 직접 발행하는 카드채와 달리 보유 우량자산을 기초로 발행하는 ABS는 투자 신용도와 안정성이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이 ABS를 인수키로 한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카드사 2곳과 캐피털사 1곳으로 모두 탄탄한 모기업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