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취업자 급감..44개월만에 최악 10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만7천명 늘어나는 데 그쳐 10만명에도 못미쳤습니다. 3년 8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진 것입니다. 고용사정이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지만 비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되는 인구가 늘면서 실업률은 3%를 유지했습니다. "건설투자 확대, 5만개 일자리 창출" 국토해양부가 내년까지 공공기관과 민간의 건설투자 규모를 5조원 확대해, 신규 일자리 5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전문인력은 두 배 이상 늘어난 2천700명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기업 10곳중 3곳 "정규직 전환 없다" 100인 미만 소규모 기업 10곳 중 3곳이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100인 이상 기업에 대한 설문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내년 7월 비정규직의 대량 해직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겨울 아르바이트 2천100명 모집 서울지방노동청은 오는 15일 열리는 '청계천 잡페어'에서 스키장 등에서 일할 겨울철 아르바이트생 2천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