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총액대출한도 2조5천억원 가운데 추후 배정하기로 한 1조원을 중소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금융기관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은은 중소기업 패스트트랙 프로그램 공동운영 지침에 따라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을 지원한 실적을 고려해 월 2회 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한은 총액한도대출 대상이 되는 중소기업으로서 신용위험 평가결과 A와 B등급 기업입니다. 한은은 1조원 한도 소진 시까지 지원대상 자금운용실적의 50%를 배정하고, 소진 후에는 금융기관별 자금운용 실적에 비례해 배분할 예정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