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카네기은행 국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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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최대 은행인 스웨덴의 카네기은행이 파산 위기에 몰려 결국 스웨덴 정부 손에 넘어갔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 보도했다.
이로써 카네기은행은 스웨덴에서 이번 금융위기로 쓰러진 첫 번째 은행이 됐다. 스웨덴에서 은행이 정부 관리를 받는 것은 1990년대 초반 이후 처음이다.
카네기는 분할매각될 가능성이 높다. 카네기은행은 과도한 대출 등과 관련해 내부 관리ㆍ감독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에 대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아왔다.
이로써 카네기은행은 스웨덴에서 이번 금융위기로 쓰러진 첫 번째 은행이 됐다. 스웨덴에서 은행이 정부 관리를 받는 것은 1990년대 초반 이후 처음이다.
카네기는 분할매각될 가능성이 높다. 카네기은행은 과도한 대출 등과 관련해 내부 관리ㆍ감독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에 대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