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프라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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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프라다와 함께 ‘제네시스 스페셜 에디션’ 3대를 공동개발합니다.
제네시스 스페셜 에디션은 현대차 남양연구소의 연구진과 프라다의 디자인 팀이 이태리 디자인센터에서 4개월간 공동으로 디자인 변경 작업을 통해 이뤄지며 프라다 특유의 패션소재와 디자인 감각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차량으로 탄생합니다.
현대차는 프라다 디자인으로 탄생하는 차량 3대중 1대는 내년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뒤 양재동 사옥에 전시할 계획이며 나머지 2대는 내년 3월부터 서울 경희궁에서 열리는 프라다 트랜스포머 프로젝트에서 현장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합니다.
현대차는 앞으로 보다 창의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엄선된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활발한 제휴활동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