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1차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 예비 심사를 통해 총 4천여가구의 본심사 대상 아파트를 선정했습니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미분양 아파트는 총 25개 건설사의 30개 사업장 4천68가구로, 매입 신청 금액은 총 4천873억여원입니다. 주택보증은 앞서 이뤄진 미분양 매입 모집에서 신청된 총 8천327가구에 대해 분양가 할인율, 공정률, 분양률 등의 평점을 고려해 고득점 순으로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본 심사는 해당 사업장의 완공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오는 10일부터 2주 간 이뤄지며, 이를 통해 선정된 최종 매입대상 아파트는 이 달 말 매입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