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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亞증시 나란히 약세..日 -4.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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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한국, 일본, 중국 등 주요 아시아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장중 7%까지 폭락하다 오전장 막판 하락폭을 다소 줄였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386.85포인트(4.45%) 하락한 8512.9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도요타가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74% 감소한 6000억엔으로 하향조정한 것을 계기로 세계 경기침체 우려가 강해지고 있다며, 특히 자동차주 매도세가 강하다고 분석했다.

    이날 도요타는 동경거래소에서 거래가 중지됐으며, 10시 52분 기준으로 혼다가 10.10%, 닛산은 7.25%, 미쯔비시가 6.29% 폭락했다.

    김형준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도요타 영업이익 시장 컨센선스는 회사 발표를 밑돈 5000억엔대에 형성돼 더욱 부정적"이라며 "그나마 연기금이 일본 증시를 받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1시 9분 현재 0.32% 하락한 1088.71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0.90% 빠져 4651.91을 기록중이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709.08로 0.50% 떨어지고 있으며, 전날 7%대 폭락했던 홍콩 항셍지수도 장 초반 1만3475.16을 기록하며 2.28%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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