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6호선 대흥역 일대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5일 열린 제3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마포구 대흥동 234번지 일대 대흥지구 지구단위계획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은 역세권 시프트 공급 제도 도입 뒤 처음 심의에 통과된 것으로 앞으로 서울시 역세권에 무주택 서민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 본격적으로 공급되는 신호탄이 울렸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