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증시 하락과 단기급등 부담으로 국내 증시가 하락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지수와 연동하는 증권주들도 일제히 내림세다.

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대비 5.95% 내린 2067.28을 기록중이다.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은 4% 이상 내리고 있고, 미래에셋증권은 7% 이상 주가가 하락중이다.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각각 6% 가량의 주가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현대증권은 전날대비 7.19% 떨어진 8260원에 거래되고 있고, 동양종금증권은 8% 이상 하락한 5980원에 거래를 형성중이다.

중소형 증권주인 SK증권과 유진투자증권, 한화증권, 교보증권 등동 8~9%대 주가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10% 이상 주가가 내림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