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IT창업 '공공연구기관'협력체계 구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IT창업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공공연구기관의 사전검증 무료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를 위해 오는 7일(금) 서울 구로동 벤처산업협회에서 'IT기술창업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합니다.
앞으로 IT분야 예비창업자는 자기가 보유한 기술(제품)에 대해 ETRI와 KETI과 같은 국내 공공연구기관의 사전 기술검증을 최장 5일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창업초기 기업에 대해서는 각 연구기관의 전문가가 1개월간 해당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도 서비스도 거의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IT기술창업지원단 출범으로 인해 최근 위축되고 있는 IT분야 창업활성화는 물론 창업후 실패요인을 최소화 함으로써 '창업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