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휴대인터넷 서비스인 와이브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와이브로 네트워크를 서울에 구축하고, 저렴해진 요금제와 와이브로 전용 모뎀 2종을 추가로 선보이였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와이브로 요금제를 개편해 1~4만원대의 정액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통화량을 각각 2~3배 이상 확대하고 무료통화 이후 과금 되는 종량요금도 절반으로 낮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와이브로 전용 USB모뎀을 출시하면서 단말기도 종류도 늘렸다고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