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붉은노을’ 뮤직비디오 ‘짠한 감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그룹 빅뱅의 정규 2집 '리멤버(Remember)'의 타이틀곡 '붉은노을'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기름유출사고로 가슴앓이를 한 서해안 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메세지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빅뱅은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차 1만 여명의 시민과 함께 서해안을 찾았다. 빅뱅은 서해안 기름 유출사고를 기억하기 위해 시민과 안면도의 지는 해를 본 후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빅뱅은 "이번 '붉은 노을'은 그동안 서해안을 가고 싶었으나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가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다"며 "우리 뮤직비디오를 보고 많은 이들이 다시 서해안을 찾아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총 11곡이 수록된 빅뱅의 정규 2집 '리멤버(Remember)'에는 승리의 솔로곡 '스트롱 베이비(Strong Baby)'를 비롯한 8곡의 신곡과 히트곡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의 리믹스 버전이 함께 수록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