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케이크 만들며 '꿈의 전도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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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가 파티쉐로 깜짝 변신한다.
원더걸스가 오는 5일 첫 방송하는 Mnet '원더베이커리 : Wonder Bakery (연출:권영찬PD)'에서 파티쉐를 꿈꾸는 이들과 단 하나 뿐인 케이크를 직접 만들게 된다.
'원더베이커리'는 원더걸스 멤버 5명은 각각 예비 파티쉐들과 매회 주어지는 주제에 맞춰 케이크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심사를 거쳐 1명의 탈락자를 선별, 탈락자 자리에는 새로운 도전자가 투입된다. 최종 미션까지는 총 5팀의 경쟁구도가 유지되며, 총 8번의 미션이 주어진다.
주제에 맞춘 케이크를 만드는 것과 파트너와의 호흡을 맞추는 것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최고의 1인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권영찬 PD는 "원더걸스가 이제껏 받았던 큰 사랑에 보답하는 뭔가를 해주고 싶다는 뜻을 전달해왔다"면서 "어떤 것을 준비할까 고민하다 연말이고 하니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어떨까 싶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는 권PD는 또 "파티쉐의 꿈을 꾸는 이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누군가에게 특별한 마음과 추억을 선물하는 기회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최고의 파티쉐를 꿈꾸는 이들이 원더걸스와 어떻게 '더불어' '함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도 꿈에 대한 열정과 용기를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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