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단독 콘서트'서 막강 인맥 과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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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이효리의 공연장엔 누가 올까?
오는 12일 2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0년 만에 첫 단독으로 열리는 이효리 콘서트는 개최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화제를 낳고 있다. 티켓 오픈 전부터 구매 관련 문의가 쏟아지는 것은 물론 연예계 마당발로 통하는 이효리의 콘서트에 어떤 지인들이 참석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께 CF 촬영을 했던 비와 이효리 3집 앨범에 도움을 준 김건모, 앨범 작사 및 피처링, M/V 출연 등을 상부상조한 휘성, 평소 친분이 두터운 빅뱅과 SG워너비 등의 참석이 거론되고 있다. 또 '국민 남매'로 통하는 유재석을 비롯해 '패밀리가 떴다' 멤버과 '해피투게더' 멤버들의 참석 여부 또한 화제다.
이효리는 '패밀리가 떴다' 촬영을 제외한 개인시간을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공연의 티켓은 8일 이후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는 "무대, 의상, 시스템 등 최고의 콘서트를 위해 출연료를 써달라"며 콘서트 출연료 전액을 제작사에 다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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