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오는 13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종합부동산세 위헌 여부를 선고한다.

종부세 위헌 소송의 쟁점은 △개인별이 아닌 세대별로 합산 부과하는 점 △1가구 1주택 장기 보유자에게도 물리는 점 △세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점 등 세 가지다.

'세대 합산' 부분에 대해서는 위헌 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