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긴 베트남 하노이에서 시민들이 3일 임시 보트를 만들어 이동하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하노이에 내리기 시작한 폭우는 주말 내내 이어지면서 도시 전체를 마비시켰다. 베트남 언론은 이번 홍수가 1984년 이래 최악이라고 전했다. /하노이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