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했던 원달러환율이 사흘만에 상승세로 마감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41원 상승한 1,291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36원 오른 1,286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1,260원~1,290원 사이에서 줄곧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외환전문가는 원달러 환율이 뉴욕증시 급등세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전일 급락 부담감으로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