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상한가.. 깜짝실적+지나친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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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가 3분기 깜짝실적과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에 상한가에 올랐다.
3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일대비 14.73%(1650원) 오른 1만2850원을 기록중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30일 3분기 매출액이 443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7% 증가, 영업이익은 90억8500만원으로 5.9% 증가, 당기순이익은 54억600만원으로 12.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우리투자증권의 이시온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가 북경올림픽 효과에 힘입어 예상보다 좋은 3분기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3분기부터 해외에서 로열티 매출인식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신규 게임 출시로 스페셔포스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낮아지는 점을 긍정적으로 봤고, 내년에 6~7건의 신규게임 출시를 준비중이라는 점 등으로 꾸준한 성장도 기대했다.
메리츠증권의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현 주가는 논리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주력게임 모두 전분기 대비 호조였고 피파온라인, 슬러거 등 스포츠 캐주얼게임이 크게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정우철 애널리스트도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넘어섰고, 최근 증시급락으로 주가가 절대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다”면서 “안정적인 국내 성장을 기반으로 중국 등 해외에서도 강한 성장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3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일대비 14.73%(1650원) 오른 1만2850원을 기록중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30일 3분기 매출액이 443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7% 증가, 영업이익은 90억8500만원으로 5.9% 증가, 당기순이익은 54억600만원으로 12.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우리투자증권의 이시온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가 북경올림픽 효과에 힘입어 예상보다 좋은 3분기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3분기부터 해외에서 로열티 매출인식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신규 게임 출시로 스페셔포스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낮아지는 점을 긍정적으로 봤고, 내년에 6~7건의 신규게임 출시를 준비중이라는 점 등으로 꾸준한 성장도 기대했다.
메리츠증권의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현 주가는 논리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주력게임 모두 전분기 대비 호조였고 피파온라인, 슬러거 등 스포츠 캐주얼게임이 크게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정우철 애널리스트도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넘어섰고, 최근 증시급락으로 주가가 절대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다”면서 “안정적인 국내 성장을 기반으로 중국 등 해외에서도 강한 성장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