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김태희를 언니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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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이 친누나 김태희에 대해 다시 입을 열었다.
김태희는 데뷔 초부터 외모뿐 아니라 서울대학교라는 고학력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완은 이런 김태희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뭇 남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최근 '해피투게더-시즌3' 녹화장을 찾은 이완에게 남성 MC들은 김태희에 대해 질문했다.
"부모님들이 누나와 비교한 적은 없냐"는 질문에 이완은 "오히려 그 반대다. 집에선 내가 더 예쁨을 받는다"는 의외의 답을 했다.
그는 누나 둘에 막내아들인터라 부모님이 자신을 더 예뻐해 오히려 김태희가 서운해 했다고 밝혔다.
또한 두 명의 누나 덕(?)에 여성스러운 어린시절을 보냈다며 "공기놀이와 인형놀이를 즐겼고 누나 둘을 '언니'라 불렀다"고 말해 사우나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30일 밤 11시 5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