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교육원이 10월 31일과 11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중국진출 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인사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영우 한국노동교육원 교수가 '한국과 중국의 노동법 비교·분석을 통한 실무활용전략'을, 한만진 휴먼풀 대표가 '중국 현지경영을 위한 인사노무'를 주제로 각각 강의합니다. 노동교육원은 "중국의 신노동합동법 시행으로 중국 진출 우리기업의 노무관리 방식도 큰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이 성공적인 현지 인사관리와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하루 4시간씩 이뤄지며 각 회마다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교육 참가신청은 한국노동교육원 홈페이지(www.klei.or.kr)나 노사교육팀(031-760-7734)로 문의하면 됩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