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데일리 교도소서 하룻밤! … 만취로 의식잃어 경찰 보호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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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존 데일리(42ㆍ미국)가 술집에서 만취한 상태로 경찰에 발견돼 하루 보호관리를 받았다고 AP통신이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데일리는 2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살렘의 한 술집에서 의식을 잃을 정도로 술을 많이 마셨다. 그를 발견한 음식점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결국 데일리는 인근 지역 교도소에서 24시간 동안 보호관리를 받은 뒤 귀가 조치됐고 다행히 술을 마시는 과정에서 범죄행위는 저지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전부터 온갖 기행으로 구설에 자주 올랐던 데일리는 지난 3월 미PGA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아무런 이유없이 프로암 대회에 나오지 않아 실격을 당했고 PODS챔피언십에서는 커트탈락 후 여종업원이 있는 술집에서 술 파티를 벌이는 등 '악동' 이미지를 좀처럼 씻지 못했다.
<외신종합>
이전부터 온갖 기행으로 구설에 자주 올랐던 데일리는 지난 3월 미PGA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아무런 이유없이 프로암 대회에 나오지 않아 실격을 당했고 PODS챔피언십에서는 커트탈락 후 여종업원이 있는 술집에서 술 파티를 벌이는 등 '악동' 이미지를 좀처럼 씻지 못했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