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300억달러 규모의 한미간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에 대해 한미 공조가 낳은 결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결과는 긴밀한 한미공조 관계가 유지되지 않았다면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만큼 정상외교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관련 내용을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병원 경제수석으로부터 수시로 보고 받았다며 이번 결과는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의 합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